아가때 급히 구매한 2만원대 슬링백 들고 다녔는데 너무 작아졌기도 하고 엄마가 보고 빈티 난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구매해봤어요ㅎㅎ 밀리옹을 느즈막히 접한데다가 샘플 할인 막차!ㅎ 슬링백 부랴부랴 구매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를 잘 감싸주는 거 같고 제 어깨도 편안한 편이예요. 핑크덕후는 아닌데 차키와 함께 우리 아가귀까지 깔맞춤 한 기분이네요ㅋㅋ색상이 질리지 않게 고급스럽게 잘 나왔어요. 아가 발바닥 자국이 찍히면 바로 남지만 부위세탁도 쉽게 되고 빨리 마르더라구요~저도 모르게 택도 안떼고 다녔던 사진들ㅠㅇㅠㅋㅋ 신상가방 나오면 겟하려고 눈여겨 보고 있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