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 사용 후기 입니다. 벨르도트랑 두개 다 샀는데, 멀리 여행가거나 캠핑 갈땐 이것(백팩)만한 것이 없네요. 기내 탑승해서 제주도도 갔다오고, 캠핑 가서는 눕혀두면 안이 넓어서 하우스처럼 이용해요. 기내에는 눕히면 딱 아이가 누울 수 있는 사이즈라 첫 비행에도 편안하게 했구요. 2키로 일 때부터 지금 3.1키로 인데 아직도 낙낙하게 잘 쓰고 있어요. 가방이 커서 아이가 흔들릴까봐 걱정했는데 아니네요. 오히려 흔들릴때는 자기가 알아서 팔을 걸치든 눕든 해서 자리를 잡더라구요. 낙낙한게 저는 더 나은 거 같아요. 항상 작은 구멍으로 팔 한짝 걸치며 나와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귀여워해요 ㅎㅎ 좀 짖으려 그러면 저기도 잠궈버리니까 전혀 안 짖고, 여행 캠핑을 많이 다녀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하우스로 쓸 수 있는게 강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