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
2020년도 부터 벌써 2년째 사용 중인 가방 !
명품백은 원래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거 아시죠 ? ㅇ_<

현재 3.5kg (등길이30, 가슴둘레40) 포메라니안. S사이즈
여유공간 없이 딱 맞아요. 옆으로 다리 피고 누울 수 있어요.
M사이즈 해도 넉넉히 좋을 것 같아요. (3.5kg가 딱 기준인 것 같아요. 둘 다 사용할 수 있으니 등길이를 잘 살봐주세요.)


1. 각이 단단하게 잡혀있기 때문에 안정감은 이 가방을 따라올 수 없어요. 흔들리거나 구겨짐이 없어서 장시간 이동용으로 최고에요. 저 역시 기차, 비행기 탈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기내용, 카시트용, 대중교통용)
2. 가방 뒷부분 히든지퍼를 열면 캐리어에 꽂을 수 있고, 히든지퍼를 닫으면 수납공간으로 사용 가능해요.
3. 가방 무게가 있어서 메고 다니기는 조금 어깨가 아플 수는 있어요. 어깨패드 하면 덜 아파요. 차라리 메는 것보단 드는 게 훨씬 편해요.
4. 강아지가 안에서 편히 옆으로 누워 다리를 뻗어서 쉴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 가방이 가장 흔들림이 없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제일 편하게 쉬는 것 같아요.
5. 가방 디자인은 말하기도 입아파요. 고급스러움 끝판왕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들 수 있어요. 색감은 실물이 훨씬 예뻐요. 사진 너무 못 나왔어요. 실물이 더 고급스러워요. 진짜 이건 100% 공감하실 거에요.
6. 강아지 성향에 따라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도록 겉면을 모두 닫을 수도 있고 열수도 있어요. 매쉬망 튼튼하고 정교해요.
7. 락슬라이더라서 빼꼼창 부분 반만 열어두면 턱 기댈 수 있어요. 매쉬망 부분도 걸리적 거리면 안쪽 수납 공간에 넣어두면 깔끔해요.

이래저래 가방을 너무 잘 만드시는 밀리옹.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손이 잘 가는 명품 이동가방.
무겁다는 평도 많지만 전 이렇게 안정감 있으려면 이 정도 무게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가벼운 천으로된 가방들은 많이 흔들리고 불안하고 흐물거린다고 해야하나...?

강아지들이 진심으로 편해하는게 느껴져요.
겁 많은 고양이들에게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장시간 이동용으로 이만한 가방이 없어요. 최고에요.
이번 세일 때 득템하시길 바래요 😊

제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