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아지
2.몸무게 : 2.7kg (털많음)
3.포메라니안
4.등길이 : 27CM

평소 사용하던 가방은 사이즈가 저희 강아지 몸에 길이가 딱 맞는 제품인데 KTX 탑승 할 일이 많은편이라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넓고 서있을때 제대로 서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하던 중에 베이글백이 출시한다고하여 주문해보자하고 주문했어요. 크기가 너무 큰게 아닐까 걱정이되면서도 작은 사이즈는 아직 출시예정이 정해지지않았고 나와도 내년쯤을 이야기하셔서 바로 구매버튼 누르고 지난 토요일에 배송받았습니다. ㅎㅎ 사이즈가 크기는 크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여유공간이있어서 오히려 좋았고 가방 전체 틀이있고 그 안에 쿠션이 한번 사각으로 잡고있으니 발이 양쪽 사이드로 빠질 염려도없고 (다른 브랜드 가방은 다 마음에드는데 쿠션 옆으로 발이빠져서 티셔츠를 말아서 넣어줬어요) 단단한 원단이 아닌것 같은데 바닥에 내려두면 흔들림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작은 강아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도 커서 고민하실것 같은데 오히려 얼굴까지 전부 나와서 등길이가 딱 맞는것 보다 사람들 많은곳 다닐때는 안에 몸 전체가 머리까지 들어가고 매쉬망이 힘이있는 원단이라 고정이 쉬워서 아이는 들어가있고 눈만 굴리고 사람들이랑 접촉할 문제도 적어서 오히려 좋은것 같아요! 크로스해서 어디 걸어다닐때는 기존 가방이 편해서 기존 가방을 착용하고 장거리나 차량 탑승할때는 베이글백 이용할것 같아요. 단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휴대폰 브랜드마다 보이는 색감이 다르다보니 아이폰 11프로맥스 기준 바탕 부분이 더 밝게 보였는데 약간 그레이 빛 도는 아이보리 ? 느낌이라 좀 당황스러웠어요. 쿠션 바닥은 낮고 단단한편이라 작은 강아지가 사용하기에는 조금만 높이가 더 있었음해서 직접 쿠션은 만들어서 사용하려구요!!
사이즈 넉넉해서 작은 강아지 두마리는 충분히가능할것 같고 가방자체가 가벼운 원단이라 강아지가 무거워도 가방무게에서 조금 덜어주니 편할것 같고 힘있는 가방이라 걱정은 조금 덜어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크로스하려면 가방부피가 커서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나 어깨에 착용하기에는 좋은데 ㅎㅎ 곧 KTX타고 본가가면서 잘 사용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