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옹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중 한명으로써 상세 후기 남깁니다. 저희 집 아가들 설명을 잠시 드리자면, 19년 4월 15일생 2.9kg 체장28cm 체고27cm 체고, 체장에 비해 마른체형 여아 화이트푸들 (가방을 사랑함/옷만 입히면 나가는 줄 찰떡 같이 알고 가방을 찾아 가방 안에 들어가 있음/ 자기 동생 말고 다른 댕댕이가 자기 가방 냄새 맡거나 들어갈 시 공격할 정도로 애착 심함)과 19년 12월 9일생 1.8kg 체장20cm 체고16cm 체고, 체장에 비해 푸들치고 조금 토실 남아 화이트푸들 (가방을 켄넬로도 사용할 정도로 가방을 좋아함/토실하다보니 꼭 쿠션을 깔아 주어야함) 이런 아가들 키우고 있는 다둥이 맘입니다. 밀리옹 브랜드는 첫 애를 데려오기전부터 인스타 눈팅을 하여 알고 있었습니다. 겟어웨이는 안 예쁜 색이 없어......... 사실 겟어웨이는 색상이 너무 많아 고민되서.... 오프라인 매장가서 눈팅하고 왔습니다ㅎㅎㅎ 저는 핑크를 그다지 좋아 하지 않기에, 타피오카를 살까 했었는데, 타피오카에는 앞에 진주가 없어요. 샌드랑 타피오카랑 비슷하긴 한데, 사진만 봤을 때는 타피오카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실물 보니 샌드가 제일....존예보스더라구요. 샌드에만 앞에 진주가 있거든요..^^* 세 아이(지인네 1.5KG 깜푸 잠시 데리고 있었음) 넣고 잠그기엔 조금 무리감이 있는 스몰 사이즈이지만, (셋이나 집어 넣고 다닌 내가 더 대단.....) 둘 넣고는 소듕하고 충분한 S사이즈!! 제가 손으로 안 들고 어깨로 메도, 바닥 탄탄한거 보이시죠? 진짜 밀리옹 최고다.......... 첫째는 겟어웨이에 다른 애기가 다가오는 것도 싫어하고,(지 동생 제외) 둘째는 아주 켄넬 처럼 쓰고 겟어웨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안에는 안전 고리가 스몰사이즈이기 때문에 한 개 있습니다. 예쁜 애견 동반 카페라던지, 식당(술집) 갈때는 꼭 겟어웨이를 들고 갑니다. (어딜 갈 때 마다, 자랑해.........) 모임 할 때마다 내가 너무 영업해서, 이젠 같은 가방만 다 들고 있어 아쉬움ㅠㅠㅋㅋㅋ 제가 가진 가방 중에 겟어웨이가 가장 예뻐요! 가방은 예쁜데 조금 가방치고 장시간 들기에는 무거워서 그게 조금 단점이라곤 할 수 있네요. 그래도 밀리옹 겟어웨이만한 가방이 없습니다. 이건 꼭 사야해요! 다른 밀리옹 가방은 안 사도 이건 꼭 사세요...... 아, 그리고 쿠션은 필수 입니다. 쿠션 꼭 사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S. 밀리옹 카톡 상담해주는 분 진짜 친절합니다. 밀리옹은 왜 이렇게 흠잡을 곳이 없는거에요? 도대체? 하아 밀리옹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