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후기는 향후 밀리옹 컨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1. 강아지 or 고양이 : 강아지
2. 반려동물 이름: 쪼숙
3. 종류 : 포메라니언
4. 무게 : 2.4kg
5. 사이즈 (등길이, 가슴둘레 등) : 가슴 34cm 등 24cm

우리 소중한 댕냥이들과의 경험을 리뷰로 남겨주세요!

밀리옹을 애정하는 보호자로서 기존 베이글백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쿠션의 소재였는데 그 부분을 충족시키고 외부적인 컬러 통일감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보들백을 구입했어요.기존 강아지 이동가방들이 여러개 있어 늘 새 가방 구입에 부정적이시던 엄마께서도 지금까지 산 가방 중에 제일 예쁘다고 말씀하셨어요.핑크색도 좋아하지 않으신대도 말이예요.그래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소프트베이글 베이비핑크백은 이름대로 보들보들한 촉감과 매었을때 제 몸에 착 닫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만지게 되더라구요.이동하며 손이 닿는 가방 끈 옆면,그리고 바닥부분의 촉감까지 모두 부드럽고 따스해서 걷는동안 계속 매만졌어요. 이 느낌 그대로 베드형 쿠션에도 적용되어 쪼숙이도 굉장히 편안하게 쉬고 있었어요.기존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였지만 밀리옹로고부터 지퍼고리,가방고리,메쉬까지 반짝이고 고급져서 사진 찍을때마다 너무 이뻤고,가방에 플라스틱 이음고리도 탄탄했어요.바닥면도 깔끔하고 골드컬러 찡이 가방바닥도 깔끔하게 지켜줘요.처짐없이 탄탄한 것도 기본이고 숄더끈 길이도 조절이 가능해서 원하는 방식으로 맬 수 있는 것도 좋았구요. 가장 큰 장점은 양 옆면이 동일해서 왼쪽으로 메도 오른쪽으로 메도 똑같이 예쁘다는 점,양쪽 모두 지퍼가 있는 큰 주머니가 있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구입할때 손잡이가 큰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급하게 이동할때나 가방 벗고 내릴때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요.
핑크색이지만 베이지톤의 다운된 핑크색이라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 부담스럽지 않구요. 기존 제가 가지고 있는 이름표라던가 풉백이랑 진짜 잘 어울려요.
베딩형 가방이 사실 크게 쓰면 작은 애들 태울때 무게 중심 때문에 기울기도 하는데 워낙 탄탄해서인지 쏠림도 없고 편안하게 들고 다녔어요. 가벼운 것도 장점이죠.
밀리옹 메쉬 깔끔하고 튼튼한 건 다들 아시는거라 언급해야되나 싶을 정도구요. 지퍼에 고정되게끔 똑딱이가 있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2kg대 아이가 쓰기에 조금 넉넉한데 편안하게 누워서 자기에는 좋은 사이즈이고 추울때 추가적으로 블랭킷이나 방석,보듬이 같은 것을 넣어다닐 예정이라 미듐사이즈도 추천 드립니다.딱 사용해 봤을때 밀리옹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고민하고 제작한 흔적들이 눈에 너무 많이 보여서 감동이었던 보들백 사용후기랍니다.제가 길게 나열해서 적었지만 사진 속에 쪼숙이의 표정이 제가 느낀모든 것을 담아 이야기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