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후기는 향후 밀리옹 컨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 말티즈 / 3kg / 등길이26cm / 가둘34cm

강아지 이동가방을 종류별로 용도에 맞게 많이 사용하지만
슬링백 종류는 절대 사용하지 않았어요.

이유는 가방 받침이 불안정해서 강아지 다리에 무리가갈까봐요~

그런데 밀리옹에서 슬링백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때 신상이니깐 기대도 되면서 걱정도 되는거에요.
시중에 많이 있는 슬링백처럼 포대기처럼 추욱 쳐지면 어쩌나...

그래서 늘 신상을 바로바로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엔 후기들을 지켜보고 구매하려고 한달정도 다른분들의 후기를 지켜봤어요!

그런데 걱정이 무색하게
밀리옹 밀링백은
일반적인 슬링백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서
강아지가 들어가더라도 밑창 아래로 쳐짐이 전혀 없고 흐물흐물 거리지도 않아면서
그렇다고 각지지도 않은,
거기다가 가방이 가볍기까지 한거에요.

슬링백 어깨끈 길이 조절도 조이개로 되어있어서 간편하게 길이 조절도 가능하구요~

아이들이 답답하지 않도록 밀리옹의 시그니처
빼꼼창도 옆면에 만들어져있어서
윗쪽 메시망을 닫으면 옆면으로 아이가 빼꼼 내다봐요 ㅎㅎ

저는 미듐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강아지가 좀더 편히 푹신하게 쉬길 바라는 마음에 사계절 쿠션을 깔고 사용하거든요~
가방에 깔아주면 편해서 아이가 나올 생각을 안해요 ㅎㅎ

다른 컬러가 출시된다면 밀링백 또 구매하고 싶을정도로 만족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