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후기는 향후 밀리옹 컨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1. 강아지 or 고양이 : 고양이
2. 반려동물 이름: 마오
3. 종류 : 페르시안
4. 무게 : 3kg
5. 사이즈 (등길이, 가슴둘레 등) : free

고양이 이동장으로 베이글백을 선택한 이유/후기:
병원으로 이동 중에 고영이가 거의 누워있는 것을 보고 눕기 편한 이동장+들고 다니기 편한 이동장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디자인도 색감도 너무 이쁜 베이글백을 발견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차에서 내려서 이동할 때, 병원에서 진료보고 나올때 특히 짧은 거리라도 손으로도 들 수 있고 어깨에 맬수도 있어서 편했고 고양이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위로 열리는 이동장이라 병원에서 고양이 꺼내서 진료보기 편하고, 지퍼를 완전히 닫아두면 갑갑할까봐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곳에서는 사진처럼 열어두고 누워있을 때 조금 시야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마음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상태로 이동도 가능해서 만족스러웠구요, 고영 두마린데 둘다 쿠션 눕자마자 일어나지를 않더라구요 ㅋㅋ 쿠션 만족도가 정말 높습니다. 딱 한가지 걱정되는거는 고양이를 넣을 때 얘가 나오려고 하는 상태 (병원에서는 자발적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집에서는,,) 그러니까 지퍼를 완전 개방해놓고 고양이를 넣고 다시 지퍼를 닫으려는 순간 고양이가 탈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지퍼 닫는것만 좀 조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글백을 만난 순간.. 더이상 고양이는 편할지 몰라도 집사 그립감 최악인 동그랗고 커다란 또는 딱딱하고 무거운 이동장 구매를 고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고양이도 편하고 집사도 편하고~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
총평 : 고양이 넣을때만 좀 조심하면 고양이 집사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