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후기는 향후 밀리옹 컨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1. 강아지 or 고양이 : 강아지
2. 반려동물 이름:꼬미룪
3. 종류 :토이푸들
4. 무게 :2.6kg.1.8kg
5. 사이즈 (등길이, 가슴둘레 등) 등25cm/가36cm

출시전부터 색감에 반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라방으로 직접보니 더 사고 싶었답니다.
배송은 정말 총알배송^^
상자를 열기전부터 두근두근😊
열어본 순간 "우와우와~"를 몇번이나 했는지
거기에 기죤 베이글백 나일론 소재와 다르게 면이 많이 들어가 있어 닿는 촉감이 부들부들하고 가방 전체가 폭신폭신 하였답니다.
기죤 베이글백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고민하실거 같아 둘다 가지고 있는 제가 비교사진과 글을 올려 봅니다.

첫번째로 원단이 다릅니다.
기죤 베이글백은 전부 나일론 소재라면 요 보들백은
면64%나일론7%폴리에스터가29% 입니다.
(밀링백 써 보신 분들은 원단이 똑같으니 손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운 느낌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그렇다보니 댕댕이들 몸에 닿을때나 견주님 몸에 닿을때 촉감이 차갑지 않고 보들보들해요.
특히 안쪽 쿠션도 면으로 되어있어 기죤 베이글백과 다르게 차가운 느낌이 없어 요즘 같은 계절에 쓰기 넘 좋구요 거기에 가방 전체가 폭신폭신 쿠션감
많이 들어가 아이들에게 더 안정감을 주더라구요.

두번째는 손잡이와 지퍼 그리고 어깨패드
기죤에 없던 손잡이가 생겨 잠시 가까운 거리 이동할때 사용하면 좋구요.
지퍼는 락 슬라이더는 기본으로 똑같고 보들백엔
추가로 스냅단추가 달려있어 2중장금장치가 된다는 점 이예요.그리고 어깨패드는 기죤과 다르게 밀리지
않는 실리콘(?)원단이 되어있어 어깨에서 흘러
내리지않아 좋았어요.

세번째는 앞 뒷면 똑같이 지퍼가 달려있어 지갑이나
휴대전화 보관하기가 더 편해졌답니다.

마지막으로 보들백 색감입니다~
개인의 취향은 다르겠지만 은은하고 고급진 색감
딸기우유에 조금 아주 조금 우유를 더한 색~ㅋ
저는 기죤 베이글백은 남친이나 남편이~
신상보들백은 언니 누나 엄마가(진짜 여자여자해요)
메고 다니면 이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면이 많이 들어가 살짝 젖어요.
비오는 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그날은 기죤 베이글백 쓰세요)